드디어 왔다! 📚『누아르 어바니즘: 현대 도시의 디스토피아적 이미지들』
안녕하십니까?
엄청 오랜만입니다. 저는 지금 이 이메일을 무려 서울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4년 반만의 방문에 감개무량합니다. 더욱 감개무량한 것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범고래출판사의 두 번째 번역서가 드디어 나왔다는 점입니다! 보십시오, 블랙과 골드의 이 부티나는 조화를!
너무나 멋지지 않습니까? 우리의 도시는 어두울 순 있으나 황금빛이라 이 말입니다.
저는 서울에 6월 중순까지 머물 예정입니다. 여기 있는 동안에 『누아르 어바니즘』과 관련된 오프라인 사건들에 참여할 것인데, 이에 대한 소식도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일단은, 기억하십니까? 『괴물성』이 나왔을 무렵, 봄에 메릭이의 얼굴이 딱 나와 있는 그 책을 들고 다니면 멋이 살지 않았습니까? 이번에도 똑같습니다. 이번에는 영화 <메트로폴리스>의 황금 로봇이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다가오는 봄! 그 어떤 S/S 컬렉션보다 더 멋있는 『누아르 어바니즘』를 지금 사주세요!
주문은 여기서: https://forms.gle/cWhLzzT47esKC5D49
비 오는 서초동에서 한아임은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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