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 소식 - 아마도Lab 24′ 장마이전: ‘누아르 어바니즘’
안녕하십니까?
며칠 전에 보낸 이메일에서 언급했던 '오프라인 사건들'에 대한 소식, 그 첫 번째입니다.
이혜원 기획자와 제가 아마도예술공간에서 북토크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에 있고, 아래는 주요 정보 요약입니다.
일시: 2024년 4월 13일(토), 오후 2시부터 3시 반
장소: 아마도Lab
인원: 최대 20명
진행: 이혜원 큐레이터, 한아임 작가 (『누아르 어바니즘: 현대 도시의 디스토피아적 이미지들』 공동 역자)
여러분, 놀랍지 않습니까? 제가 북토크에 참여하는 것도 놀랍고, 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것 자체가 신기! 저는 신기합니다. 이런 사건들에 대한 저의 잡다한 해석은 차차 '이야기꾼의 눈'에서 직간접적으로 언급하게 될 것 같고요, 일단은 그저 신기하다!
'아임 드리밍'을 초창기부터 들으셨던 분들은 제가 얼굴 공개를 얼마나 꺼려 했는지를 아실 텐데, 놀랍게도 지금은 아아아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기가 막힙니다. 아무튼 이번 북토크는 황금빛 누아르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일뿐만 아니라, '모던 그로테스크 타임스'에서 어쩌면 그로테스크를 담당했던 한아임의 얼굴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예. 그렇습니다. 이혜원 기획자가 아름다움을 담당할 것이기 때문에, 너무 그로테스크할까 봐 우려하진 않으셔도 됩니다.
조만간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이만 총총!
아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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